거제섬꽃축제, 20만명 방문...차분한 분위기 속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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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거제섬꽃축제가 지난 6일 20만여 명이 다녀가면서 조용하게 막을 내렸다.
3년 만에 정상 개최할 줄 알았던 축제가 이태원 사고로 인하여 축소 운영되면서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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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거제섬꽃축제가 지난 6일 20만여 명이 다녀가면서 조용하게 막을 내렸다.
3년 만에 정상 개최할 줄 알았던 축제가 이태원 사고로 인하여 축소 운영되면서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축제 무료 개장과 야간 개장을 준비한 거제시의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으나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에 바로 동참하고자 모든 공연을 취소하고 야간 개장과 음식점 내 주류 판매를 금지하면서 빠르게 대처하였지만 음식점 매출 감소 등으로 이어져 참여단체의 어려움이 있었다.
정글돔 사전 무료 개방으로 관람객이 최고조였던 2019년에 비하면 관람객이 약 70%로 떨어졌다.
그래도 꽃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전시 위주의 행사와 식물원의 고정 관객으로 행사장은 관람하기에 적당한 인원과 어느해 보다도 활짝 핀 꽃들로 차분하지만 무겁지 않은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농업관광과 김영미과장은 "비록 준비한 것들을 마음껏 펼치진 못했지만 이태원 사고와 같은 큰일에 비해 이렇게라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올해는 대형 국화 조형물만 일주일간 연장하여 전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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