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 공직경험 살려 평창군 자원봉사기관 이끌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창군 봉평면장과 군청 민원과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 공직생활을 한 고홍재씨가 퇴임 후 몇 달만에 평창지역 자원봉사기관의 수장을 맡아 지역봉사에 나서게 됐다.
7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제5대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의 임명식이 개최됐다.
평창군은 고 센터장이 공직에 있을 동안 군청·면사무소 복지부서 근무 경험이 풍부, 복지분야 경력을 토대로 지역봉사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평창군 봉평면장과 군청 민원과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 공직생활을 한 고홍재씨가 퇴임 후 몇 달만에 평창지역 자원봉사기관의 수장을 맡아 지역봉사에 나서게 됐다.
7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제5대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의 임명식이 개최됐다.
고홍재 신임 센터장은 1989년 공무원 임용을 시작으로 봉평면장, 의회사무과장, 민원과장, 주민복지과장, 복지과장, 가족복지과장을 역임했다. 33년간 공직을 수행하고 지난해 말 정년퇴임했다.
이후 퇴임 몇 달 만에 고 센터장은 지역봉사기관을 이끌 적임자로 주목받으면서, 다시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게 됐다.
평창군은 고 센터장이 공직에 있을 동안 군청·면사무소 복지부서 근무 경험이 풍부, 복지분야 경력을 토대로 지역봉사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공직생활로 축적된 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력체계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홍재 센터장은 “항상 배려하는 마음으로 힘든 군민들을 찾아 봉사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증진과 자발적인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