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이임재·류미진·송병주 증인 채택…16일 전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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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이태원 참사 사고 관련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류미진 당시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 송병주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행안위는 7일 오후 국회에서 현안질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증인 출석 요구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이달 16일에 있을 전체회의에 출석할 예정이다.
행안위는 이날 이태원 참사 사고 관련 현안질의를 통해 사전 준비 태세 및 당시 대응 과정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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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이태원 참사 사고 관련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류미진 당시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 송병주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행안위는 7일 오후 국회에서 현안질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증인 출석 요구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했다. 여야는 이날 이들의 출석을 요구했으나 당사자들이 수사 중임을 이유로 거절해 불발됐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라 이들은 증인 출석 요구를 받은 이상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른 법률에도 불구하고 누구든지 이에 따라야 한다. 이에 따라 이들은 이달 16일에 있을 전체회의에 출석할 예정이다.
행안위는 이날 이태원 참사 사고 관련 현안질의를 통해 사전 준비 태세 및 당시 대응 과정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또 관계자들을 상대로 책임을 추궁해 형사처벌 사유가 있는지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남화영 소방청 차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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