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장 최종후보 불발… 15일 재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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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의 차기 행장 최종후보 선정이 또다시 불발됐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이날 행장 공모에 추가 지원한 후보자 2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지만 최종후보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수협은행은 당초 지난달 25일 후보자 5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계획이었다.
수협은행 행추위는 지난 2020년 행장 선출 당시에도 재공모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재재공모까지 거쳐 최종후보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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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의 차기 행장 최종후보 선정이 또다시 불발됐다.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오는 15일 재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이날 행장 공모에 추가 지원한 후보자 2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지만 최종후보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수협은행은 당초 지난달 25일 후보자 5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계획이었다. 첫 공모 당시 지원자는 김진균 현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강신숙 수협중앙회 부대표, 권재철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최기의 KS신용정보 대표이사 부회장 등이다.
하지만 위원간 합의가 무산되면서 재공모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마감된 재공모에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과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가 추가로 응모했다.
행추위는 이날 두 사람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뒤 전체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수협은행 행추위는 정부 인사 3명과 수협 인사 2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되는데, 최종 후보자가 되기 위해선 4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행추위는 오는 15일 재논의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재재공모는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협은행 행추위는 지난 2020년 행장 선출 당시에도 재공모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재재공모까지 거쳐 최종후보를 결정한 바 있다.
강길홍기자 sliz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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