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의 명물 대봉산휴양밸리, 올해 매출20억·누적 방문객 40만명 돌파

김대광 기자 2022. 11. 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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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국내 최장·최고도 모노레일 및 집라인과 가성비 높은 숲속쉼터인 대봉산휴양밸리가 11월5일 기준 한해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국내 최장 3.93km 모노레일과 자유비행방식 세계최장 3.27km·최대 시속 120km 집라인 등 익스트림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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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대봉산휴양밸리 가을 전경(함양군 제공)

(함양=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국내 최장·최고도 모노레일 및 집라인과 가성비 높은 숲속쉼터인 대봉산휴양밸리가 11월5일 기준 한해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누적 방문객은 40만명을 돌파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 따르면 이번에 기록한 20억 매출은 지난해 14억원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으로 봄의 철쭉,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10월부터 시작된 단풍 관광객은 11월에도 계속 이어져 역대 최고 매출과 방문객을 경신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힘입어 관내 식당과 전통시장 등지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함양대봉산휴양밸리를 벤치마킹하려는 다른 지자체의 방문도 끊이지 않고 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국내 최장 3.93km 모노레일과 자유비행방식 세계최장 3.27km·최대 시속 120km 집라인 등 익스트림 체험이 가능하다. 여기에 숲속쉼터는 관광과 힐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대봉산휴양밸리를 찾는 모든 방문객의 안전과 친절에 더욱 신경 써서 높은 만족도와 더 나은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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