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8일 강원FC 새 대표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가 8일 강원FC 새 대표이사를 발표한다.
도는 현재 새 대표이사와 발표 세부 일정 등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영표 대표는 임기 2년만 채우고 강원FC를 떠나게 됐다.
이와 함께 전인표 강원FC 나르샤 회장은 같은 날 오전 10시 도청을 항의 방문해 이영표 대표이사 재선임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인표 강원FC 나르샤 회장 이영표 대표 재선임 요구 성명서 제출키로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가 8일 강원FC 새 대표이사를 발표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재계약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물러나는 분에게 그런 말 드리는 것 자체가 결례”라면서 “팬들의 마음도 잘 알고 있으며, 노고에 대해 고마운 마음 갖고 있다. 새 대표는 내일(8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현재 새 대표이사와 발표 세부 일정 등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는 최근 이영표 대표에게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이영표 대표는 임기 2년만 채우고 강원FC를 떠나게 됐다.
하지만 이를 두고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도는 비판 여론 및 조직 안정화를 위해 빠른 시일내에 발표하겠단 계획을 세웠다.
이와 함께 전인표 강원FC 나르샤 회장은 같은 날 오전 10시 도청을 항의 방문해 이영표 대표이사 재선임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전 회장은 “신임 대표 인선과 상관없이 팬들의 마음을 담은 성명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 미디어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한다. 안건은 비공개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