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조민아 “아기는 말하지 못할 뿐 모든 걸 기억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혼 소송 중인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픔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는 말을 하지 못할 뿐 듣고 봤던 모든 걸 기억하고 있다. 태어나 처음 만난 세상에서 겪었던 공포와 불안함이 충격으로 자리 잡아 아직도 잠결에 서글프게 운다. 폭 안아 엄마 심장 소리로 안심시키며 뜬눈으로 하얗게 지새우는 일상. 자식을 키우는 어미 마음은 찢어진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혼 소송 중인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픔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는 말을 하지 못할 뿐 듣고 봤던 모든 걸 기억하고 있다. 태어나 처음 만난 세상에서 겪었던 공포와 불안함이 충격으로 자리 잡아 아직도 잠결에 서글프게 운다. 폭 안아 엄마 심장 소리로 안심시키며 뜬눈으로 하얗게 지새우는 일상. 자식을 키우는 어미 마음은 찢어진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상처와 아픔은 희미해질 뿐 지울 수 없기에, 지금의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보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따뜻한 사랑을 아낌없이 주며 함께 겪어온 고통의 시간 위로 좋은 날을 견고하게 쌓아가는 것. 우리의 미래는 밝고 건강한 행복으로만 가득할 거야. 그 어떤 거짓과 악, 부당함이 더 이상 우리를 함부로 하지 못하도록 맞서 싸워 보호하고 지켜낼 테니 안심해, 아가. 엄마가 해낸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생후 500일이 갓 지난 조민아 아들이 엄마 품에서 자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 강호 엄마 품에서 이제는 행복한 기억들로 가득 차길 바라요”, “힘내요 민아님 늘 응원합니다”, “민아 씨의 긍정적인 마음이 아들을 보호해 줄 거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20년 9월 6세 연상 비연예인 남편과 혼인신고를 한 조민아는 지난 6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제출,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