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 표창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알레르기 질환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정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로 진행 억제와 악화를 방지하고자 질병관리청은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경제적 성장과 함께 생활 환경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 요인이 증가하고 감염성 질환 감소에 의한 면역체계 변화에 따른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알레르기 질환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정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로 진행 억제와 악화를 방지하고자 질병관리청은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진해보건소는 지역의 학교와 유치원 중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1곳을 선정해 천식 응급키트, 검사·의료비, 보습제 지원, 인형극 공연,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에 힘썼다.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숲 체험 프로그램을 대신해 온라인 교육으로 변경해 아토피 패밀리데이 밴드를 개설하기도 했다.
온라인 영상을 보고 인증샷을 보낸 참여자에게는 보습제, 피부유산균, 교육자료 등을 담은 아토피 안심꾸러미를 택배로 보내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예방 관리 환경 조성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임창정,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3년 만 컴백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교도관 "유영철, 밤마다 피해자들 귀신 보인다고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