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스토브,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피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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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스토브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차세대 소셜 비디오 플랫폼 '피풀'(P.pool)을 선보이고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스토브 대표는 "피풀은 이용자의 목적에 따라 다방면으로 이용 가능한 다기능 커뮤니케이션 플랫포으로 각각의 개성을 가진 유저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스토브는 피풀과 같이 새로운 시도로 전 세계 유저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발전하는 글로벌 소셜 플랫폼으로 도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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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테스트 거쳐 내년 초 정식 출시 예정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스마일게이트스토브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차세대 소셜 비디오 플랫폼 '피풀'(P.pool)을 선보이고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피풀은 '플레이'(Play)와 '풀'(Pool)의 합성어로 '사람들이 즐거움을 찾아 모이는 곳'이라는 뜻이다. 기존 플랫폼들이 화상 회의 등 비즈니스 미팅에 중점을 두었다면 피풀은 재미 요소를 탑재해 사적 모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피풀의 가장 큰 특징은 증강 현실 필터다. 참여자는 이를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중세기사, 탐정, 도둑 등 다양한 모습으로 꾸밀 수 있다. 증강현실뿐만 아니라 아바타 적용도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지식재산권(IP)인 '모코코' 또는 가상인간 '세아'가 아바타로 등장한다.
피풀은 모임 특성에 따라 룸모드·홀모드 등 맞춤형 대화 모드를 선택해 화면과 자료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시청하며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스토브는 비공개 테스트 기간 '피풀'을 프로그램 설치 없는 웹 브라우저 형식으로 제공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추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하고 내년 초 피풀의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스토브 대표는 "피풀은 이용자의 목적에 따라 다방면으로 이용 가능한 다기능 커뮤니케이션 플랫포으로 각각의 개성을 가진 유저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스토브는 피풀과 같이 새로운 시도로 전 세계 유저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발전하는 글로벌 소셜 플랫폼으로 도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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