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경기도의원 "도로건설 지연 도 차원 적극 행정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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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도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방부 협의로 인한 도로 건설 지연 방지에 건설국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이 도 건설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도내 국방부 협의로 인한 도로건설이 지연된 사례는 ▲가납∼상수 도로 확포장 공사 ▲문산∼내포(1) 도로 확포장 공사 ▲은현∼봉암 도로 확포장 공사 등 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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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납∼상수 16개월, 문산∼내포 8개월, 은형∼봉암 공사 5개월 지연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도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방부 협의로 인한 도로 건설 지연 방지에 건설국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이 도 건설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도내 국방부 협의로 인한 도로건설이 지연된 사례는 ▲가납∼상수 도로 확포장 공사 ▲문산∼내포(1) 도로 확포장 공사 ▲은현∼봉암 도로 확포장 공사 등 3건이다.
이 의원은 "도로 건설이 지연된 기간을 보면 가납∼상수 공사 16개월, 문산∼내포 공사 8개월, 은형∼봉암 공사가 약 5개월 지연됐다"며 도로건설이 지연되는 원인과 대책을 질의했다.
이에 대해 방현하 건설국장은 "군시설 관련해서 협의를 진행하다 보면 사령부부터 예하부대까지 전체적인 동의를 구해야 하기에 장기간 소요된다"며 "빠르게 군상부와의 회의를 통해 협의기간을 단축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국방부 협의로 지연된 사업 지역의 도로현황을 설명하며 "도로 건설사업은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개발을 위해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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