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녕·김범일 전 시장, 대구시 시정특별고문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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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7일 조해녕(79)·김범일(72) 두 전직 대구시장을 시정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정특별고문은 민선8기 홍준표 시장이 첫 도입한 제도로, 대구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 고문은 총무처·내무부 장관과 관선 대구시장을 거쳐 민선3기 대구시정을 이끌었다.
또 김 고문은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 산림청장을 지낸 뒤 민선 4·5기 대구시장을 역임한 행정의 달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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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7일 조해녕(79)·김범일(72) 두 전직 대구시장을 시정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정특별고문은 민선8기 홍준표 시장이 첫 도입한 제도로, 대구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 고문은 총무처·내무부 장관과 관선 대구시장을 거쳐 민선3기 대구시정을 이끌었다. 또 김 고문은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 산림청장을 지낸 뒤 민선 4·5기 대구시장을 역임한 행정의 달인들이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는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 군위군 편입 등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에 있다"며 "특별고문들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정치적·행정적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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