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베테랑 센터백 윤영선과 1년 재계약

허종호 기자 2022. 11. 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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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중앙 수비수 윤영선(34)과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전북은 7일 윤영선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윤영선은 K리그에서만 13시즌을 소화하며 27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다.

윤영선을 올 시즌 정규리그 20경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7경기, 대한축구협회컵 3경기 등 총 30경기에 출전해 전북 수비를 든든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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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의 윤영선. 전북 현대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중앙 수비수 윤영선(34)과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전북은 7일 윤영선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3월 전북에 입단한 윤영선은 다음 시즌에도 전북 유니폼을 입게 됐다. 윤영선은 K리그에서만 13시즌을 소화하며 27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다.

윤영선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출중한 기량을 자랑한다. 특히 독일과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 선발 출전해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윤영선을 올 시즌 정규리그 20경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7경기, 대한축구협회컵 3경기 등 총 30경기에 출전해 전북 수비를 든든하게 했다.

전북 구단은 "특유의 강력한 대인 수비, 헤딩 그리고 안정적인 수비진 조율 능력을 선보이며 팀의 5번째 FA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윤영선은 "전북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다음 시즌에도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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