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기생 자식" 오은영 일침에…김형준 "열심히 살아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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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태사자' 출신 김형준(46)이 오은영 박사와 만난 뒤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김형준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을 게재하며 "방송 이후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잘 살아 보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은영 박사 쿠션을 들고 있는 김형준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1997년 태사자로 데뷔한 김형준은 그룹 해체 이후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2019년 JTBC 예능 '슈가맨 3'를 통해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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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태사자' 출신 김형준(46)이 오은영 박사와 만난 뒤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김형준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을 게재하며 "방송 이후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잘 살아 보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은영 박사 쿠션을 들고 있는 김형준의 모습이 담겼다. 또 김형준이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촬영한 가족 사진도 있었다.
앞서 김형준은 지난 4일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어머니와 출연했다. 그는 46세 나이에도 부모님에게 매달 80만원의 용돈을 받고, 밀린 카드값 5000만원도 아버지가 대납해줬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40대가 넘어서도 경제적 도움을 받으며 부모 곁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을 '기생 자식'이라고 한다"며 "최근에는 부모의 연금과 노후 자금을 빨아먹고 산다고 해서 '빨대족'이라고도 부른다"고 지적했다.
오 박사는 "(김형준이) 경제적 부분을 부모에게 맡기고 있는 것 같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사회적 무력감에 빠질 수 있다"고 김형준의 변화를 촉구했다.
한편 1997년 태사자로 데뷔한 김형준은 그룹 해체 이후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2019년 JTBC 예능 '슈가맨 3'를 통해 복귀했다. 그는 택배 배달 업무를 하는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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