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갈현동 현장민원실' 개소

갈현동 현장민원실.(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갈현동 현장민원실'을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지정타) 입주 인구 증가에 따라 지정타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단지 상가에 개소했다. 운영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민원접수 및 처리, 생활정보 안내 등의 민원행정서비스와 세무, 건축, 사회복지, 기업지원 분야에 대한 전문 상담이 가능하다. 또 무인민원발급기도 설치돼 총 113종의 민원서류도 발급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이태원 참사'로 개소식을 대신해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신 시장은 교통, 환경, 보육 등 지정타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