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임팩트 후원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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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가 개도국 빈곤지역 주민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팩트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진영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대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국제개발 방식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로 빈곤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역사회에 사회적, 환경적 임팩트까지 만들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활동들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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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베트남·키르기스스탄 빈곤주민 소득활동 지원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가 개도국 빈곤지역 주민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팩트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국내외 소외계층의 경제적 문제 및 삶의 질 개선을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사업을 전문적 수행하는 재단법인이다.
빈곤지역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소득활동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임팩트 후원’ 캠페인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후원자는 자립지원이 필요한 3개 프로젝트 중 후원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대상 후원사업은 ▲네팔의 저소득 여성가장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친환경 농업 프로젝트 ▲베트남 영세 양돈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친환경 양돈 및 농업 순환 프로젝트 ▲키르기스스탄 양봉농가 소득증대 프로젝트 등 총 3개 사업이다.
관련 후원사업은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자립’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개도국은 기후변화 대응력이 상대적으로 미흡한데 그 중에서도 빈곤지역 주민들은 가뭄과 홍수로 인해 생계수단을 잃거나, 식량부족 문제에 그대로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현지 지역 주민들과 해당 지역의 농축산업에 보전농법, 경축순환농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소득증대 방식을 적용해 빈곤문제 해결에 나선 것이다.
현진영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대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국제개발 방식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로 빈곤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역사회에 사회적, 환경적 임팩트까지 만들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활동들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 후원자들이 자신이 기부한 후원사업의 진행 과정 및 성과를 매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공유 받을 수 있다. 재단은 모금액이 현지에 송금되는 과정부터 사업 진행 과정 및 중간 결과 등을 후원자들에게 지속 공유해 후원금의 사용과 성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후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11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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