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개원 2주년 기념 '새 입장권 공개'

기사내용 요약
국내 희귀·특산식물 담은 입장권 6종 새롭게 디자인
한국식물화가협회와 협업…수목원·정원문화 확산 기대

[대전=뉴시스] 개원 2주년을 맞아 새롭게 디지인된 국립세종수목원 입장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2주년을 맞아 8일부터 새로운 입장권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정원문화에 대한 관심 확산과 국내 희귀·특산식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을 제작했다.

또 수목원과 정원산업 분야 민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의지도 디자인 제작에 반영했다고 수목원은 설명했다.

한국식물화가협회와 협업해 제작한 이번 입장권 디자인은 국내 특산식물인 노랑무늬붓꽃을 시작으로 매주 1종씩 총 6종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 조남성 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새로운 입장권 디자인 공개가 국민에게 국내 희귀·특산식물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속 수목원이 되도록 더 노력하고 민간과의 상생·협력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