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조해녕·김범일 전 시장 특별고문 위촉

이덕기 2022. 11. 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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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조해녕·김범일 2명의 전임 시장을 시정 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조 전 대구시장은 민선 3기(2002∼2006년)를, 김 전 시장은 민선 4·5기(2006∼2014년)에 시장직을 지냈다.

이들은 민선 8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추진 중인 대구 미래 50년 설계와 관련한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자문한다.

홍 시장은 "두 분의 다년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정치, 행정적 역량을 함께 모아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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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특별고문으로 위촉된 조해녕(왼쪽) 전 시장과 김범일 전 시장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조해녕·김범일 2명의 전임 시장을 시정 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조 전 대구시장은 민선 3기(2002∼2006년)를, 김 전 시장은 민선 4·5기(2006∼2014년)에 시장직을 지냈다.

이들은 민선 8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추진 중인 대구 미래 50년 설계와 관련한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자문한다.

홍 시장은 "두 분의 다년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정치, 행정적 역량을 함께 모아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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