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컵] 더욱 강해져 돌아온 DFI 블레이즈

오경택 2022. 11. 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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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I 블레이즈가 더욱 강해져서 돌아왔다.

지난 시즌 3위의 성적에 만족해야 했던 DFI 블레이즈가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A조 1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한 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2에서 시즌1 개인전 우승자 김다원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하며 스피드전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아이템전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었다.

그러나 지난 수퍼컵 경기에서는 강점인 스피드전에서 더욱 강해졌고, 아이템전에서도 나무랄 곳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스피드전에서 3대1, 아이템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는 모두 10점 이상 큰 격차를 만들어내며 더욱 강력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유창현은 이재혁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선두권을 형성했고, 김다원은 서브 러너로 추격하는 상대팀을 견제, 최영훈과 배성빈도 선두권과 중위권을 오가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메타가 바뀐 아이템전에서도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유창현은 공격 아이템으로 광동 프릭스에게 견제를 가했고, 김다원은 케라우노스를 사용하며 중위권에서 견제를 훌륭히 수행했다.

지난 시즌 3위에 그쳤으나 이번 수퍼컵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더욱 탄탄해진 모습을 보인 DFI 블레이즈.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2회 연속 수퍼컵 우승에 도전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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