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김준호 집, 불꽃놀이 명당으로 유명” (미우새)
이예주 기자 2022. 11. 7. 15:09
슈퍼주니어 신동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신동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상민의 초대로 김준호 집에 뒤늦게 합류한 신동은 “이상민이 여기가 불꽃놀이 명당이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은 김준호의 불편한 기색에도 “여기 굉장히 비싼 술이 있다던데”라며 대화의 주도권을 가져갔고, 이에 당황한 김준호는 “그거 내가 마셨다. 다른 술을 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김준호는 신동을 따로 불러내 “200만 원짜리 와인이 여기 있다. 근데 여기서 따기가 그렇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신동은 곧바로 달려가 “200만 원짜리 있대요”라고 고자질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불꽃축제가 시작되자 신동은 가장 크게 환호하며 박수를 쳤고, 김준호에게 “그런데 생각보다 불꽃이 좀 멀다. 이사 가면 안 되냐”라고 전해 출연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신동은 이상민이 30분 동안 80억 원을 쏜 불꽃이라고 말하자 김준호에게 “반장인데 200만 원도 못쓰냐”라고 장난스럽게 약을 올리는 등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신동은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예능인으로 가요계와방송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나는 솔로’ 23기 정숙, 하다하다 범죄전과자까지 출연…검증 하긴 하나?
- 94년생 아니었다…‘93년생’ 한소희, 실제 나이 속였던 이유
- [공식]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됐다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했나 봤더니 “120만 원 이상” (차은수)
- [스경X이슈] ‘소속 아티스트’ 승관의 ‘일갈’··· 하이브, 고개 숙였다
- [전문] ‘성매매 의혹’ 최민환, 활동 잠정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 [종합] ‘마약 누명’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할 뻔” (유퀴즈)
-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한 황의조, 리그 복귀 후 2경기 만에 3호 골···시즌 첫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