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프이, 공모가 상단 1만500원 확정… 기관 경쟁률 1295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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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핵심부품 전문기업 티에프이(대표 문성주)가 공모가를 1만500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주관사인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티에프이는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에 필요한 테스트 자원을 모두 공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설립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IDM사의 파트너사로서 동반성장해왔다"며 "레퍼런스를 통해 신규 글로벌 IDM사의 거래처 등록 완료 및 국내외 글로벌 고객사 확보가 진행되고 있고, 해외수출 및 비메모리향 제품이 확대 되는 점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라고 보여진 부분이 어려운 시장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로 나타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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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17일 상장예정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핵심부품 전문기업 티에프이(대표 문성주)가 공모가를 1만500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희망밴드(9000원~1만500원) 상단으로 총 공모금액은 284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195억 원이 될 예정이다.
티에프이는 테스트 소켓, 테스트 보드, 번인 보드, COK(Change Over Kit) 등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핵심 부품을 토탈 솔루션으로 공급하는 기업이다. 해당 솔루션을 바탕으로 최근 3개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 34.4%를 기록하는 등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2억원, 54억원을 달성했다.
주관사인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티에프이는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에 필요한 테스트 자원을 모두 공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설립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IDM사의 파트너사로서 동반성장해왔다”며 “레퍼런스를 통해 신규 글로벌 IDM사의 거래처 등록 완료 및 국내외 글로벌 고객사 확보가 진행되고 있고, 해외수출 및 비메모리향 제품이 확대 되는 점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라고 보여진 부분이 어려운 시장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로 나타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문성주 티에프이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반도체 테스트 부문의 세계적인 기업, 글로벌 넘버원이 되어 임직원과 고객, 투자자를 위하고 나아가 사회에 환원하는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티에프이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IBK투자증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된다. 상장은 오는 17일 예정이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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