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석포제련소 아연용융로 폭발·화재…인명피해 없이 1시간여 만에 진화

정우용 기자 2022. 11. 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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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1시21분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제련소 1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불은 아연융해 용융로가 폭발하면서 지붕쪽으로 옮겨 붙어 일어났다.

"제련소 주조1공장 지붕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낮 12시1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용해로 1기와 경량 철골조 공장 일부가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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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봉화=뉴스1) 정우용 기자 = 7일 오전 11시21분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제련소 1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불은 아연융해 용융로가 폭발하면서 지붕쪽으로 옮겨 붙어 일어났다.

"제련소 주조1공장 지붕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낮 12시1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용해로 1기와 경량 철골조 공장 일부가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화재 원인과 함께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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