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24세 연하 신부에 장가 가던 날..싱글벙글에 듀엣송까지[종합]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최성국이 24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행복했던 결혼식 현장이 공개돼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성국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웨딩홀에서 2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사회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인연을 맺은 가수 강수지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임창정이 맡았다.

이날 최성국의 결혼식에는 ‘불타는 청춘’에서 인연을 맺은 동료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배우 류태준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불철’ 팀들도 반가웠고 즐겁고 행복한 결혼식이었어요. 성국이 형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아름다운 베이비 형수님과 평생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적으며 축하를 보냈다.

류태준이 공개한 사진에는 최성국과 24살 연하 신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멋지게 턱시도를 입은 최성국은 행복한 듯 환하게 웃고 있었다. 24살의 나이 차이지만 잘 어울리는 부부였다.

특히 최성국은 입장 때부터 크게 웃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은 결혼식을 찾아준 하객들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하면서도 환하게 웃으며 기쁨을 표현했다. 늦게 하는 결혼이라 더 특별하고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또 최성국과 신부는 자두의 '김밥'을 함께 부르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최성국은 앞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서 예비 신부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올해 53세인 최성국은 24세 연하의 신부를 만나 화제를 모았고, 깜짝 결혼 발표 후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최성국은 정규 편성된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할 예정으로, 아내와의 신혼 생활도 공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류태준 SNS, 최성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