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12월 베트남서 개최

김도용 기자 2022. 11. 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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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위드 SBS 골프(총상금 7억원)가 12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펼쳐진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오는 12월16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에서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이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

KLPGA 투어는 지난 2017년부터 3년 동안 12월에 베트남에서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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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싱가포르 대회 이어 2023시즌 두 번째 대회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오는 12월16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펼쳐지다. (KLPGA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위드 SBS 골프(총상금 7억원)가 12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펼쳐진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오는 12월16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에서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이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다음달 9일부터 사흘 동안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 이어 2023시즌 두 번째 대회가 된다.

KLPGA 투어는 지난 2017년부터 3년 동안 12월에 베트남에서 대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 대회를 치르지 못하다 올해 재개하게 됐다.

타이틀 스폰서인 PLK는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골프 라이프 플랫폼이다. PLK는 2022년부터 KLPGA 챔피언스 투어(시니어투어)에서 '2022 KLPGA PLK 챔피언스 클래식'을 두 번 개최했다.

또한 스폰서가 없는 선수들이 PLK 모자와 패치를 착용하고 플레이를 하면 성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일일 스폰서'를 통해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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