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노인 250명 '사랑의 밥차 & 매니큐어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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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는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36명이 서구 용문동 일대에서 노인 25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 배식 및 '매니큐어 바르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배재대는 2016년부터 매달 1~2회씩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는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중단됐다.
배재대 새마을중앙회 위더스봉사단과 김하윤 배재대 기초교육부 교수가 지도하는 '인성과 禮(예)티켓' 수강생 등 30여명과 졸업생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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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36명이 서구 용문동 일대에서 노인 25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 배식 및 ‘매니큐어 바르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대전 서구청과 협력해 매월 둘째와 넷째주에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배재대는 2016년부터 매달 1~2회씩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는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중단됐다.
배재대 새마을중앙회 위더스봉사단과 김하윤 배재대 기초교육부 교수가 지도하는 ‘인성과 禮(예)티켓’ 수강생 등 30여명과 졸업생들이 동참했다.
사이버보안학과 졸업생 박희상씨는 “재학생 시절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며 봉사했던 기억이 사회에서도 소중한 자산이 돼 참여하게 됐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서 사회에서도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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