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석포제련소서 불, 57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박준 2022. 11. 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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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에서 불이 났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1분께 봉화군 석포면 석포제련소 주조1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7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내부 아연융해하는 용융로가 폭발하면서 지붕쪽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차량 14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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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석포제련소 제1공장 외곽 지하수차집시설 1차 공사 구간 (사진= 영풍석포제련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에서 불이 났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1분께 봉화군 석포면 석포제련소 주조1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7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내부 아연융해하는 용융로가 폭발하면서 지붕쪽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차량 14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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