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겨울철 수도시설 동결·동파 긴급지원반 운영

송원섭 기자 2022. 11. 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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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2023년 3월 중순까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 수도시설 동결·동파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동파 시 응급복구를 위한 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 시 생활에 큰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겨울철 수도시설이 동파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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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023년 3월 중순까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 수도시설 동결·동파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동파 시 응급복구를 위한 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

시는 수도시설 동파 예방을 위한 관리요령을 담은 전단지를 배포하고 플래카드 게시, 전광판 송출 등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계량기 동파 관리요령은 △수도계량기 보호통에 헌옷이나 스티로폼 등 보온재로 채우기 △외부 수도관 보온재로 감싸기 △장기간 외출 시 수돗물 약하게 틀어 놓기 등이다.

그럼에도 수도 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시청 상하수도과로 신고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 시 생활에 큰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겨울철 수도시설이 동파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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