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박병화 주변 경찰 10명 상시 배치…CCTV 등 확충"

박하정 기자 2022. 11. 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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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달 31일 출소해 화성시에 거주 중인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관련 방범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원호 경기남부청 자치경찰부장은 오늘(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병화 거주지 주변으로 기동대와 지구대 등 10명을 상시 배치해 순찰 중"이라면서 이 인근에 CCTV 12개소 27대, 비상벨 12개소 등 방범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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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달 31일 출소해 화성시에 거주 중인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관련 방범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원호 경기남부청 자치경찰부장은 오늘(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병화 거주지 주변으로 기동대와 지구대 등 10명을 상시 배치해 순찰 중"이라면서 이 인근에 CCTV 12개소 27대, 비상벨 12개소 등 방범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화성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강력팀 3명을 특별대응팀으로 전담해 두고 보호관찰관의 요청이 있을 때나 박병화가 준수사항을 어겼을 때 출동 공동 대응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수원보호관찰소와는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해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화가 외출 등을 하는 경우에도 보호관찰소 요청이 있으면 강력팀에서 동행하는 등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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