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 패키지 버전 예약 판매 시작

크래프톤은 독립스튜디오 스트라이킹디스턴스스튜디오의 서바이벌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패키지 버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패키지 버전의 사전 예약은 PS4와 PS5 버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은 쿠팡과 겜우리를 포함한 지정 판매처에서 가능하며 PS4 버전은 6만 4800원, PS5 버전은 7만 7800원이다. 겜우리에서 예약 구매를 할 경우 레트로 수감자 스킨(캐릭터, 무기), 아이템을 포함한 밀수품 팩과 핀 뱃지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쿠팡 예약자에게는 여기에 칼리스토 프로토콜 카드형 USB를 추가 증정한다.

오프라인 예약 구매는 한우리(국제전자센터점, 신도림점, 노원점)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22의 크래프톤 부스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으로 예약 구매할 경우 온라인 예약 구매 특전 외에도 바이오파지 스킨(캐릭터, 무기)과 3000원 가격 할인을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올해 12월 2일 PS4와 PS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 콘솔과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기반 PC 게임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이 게임은 2320 년 목성의 위성인 칼리스토에서 벌어지는 생존 스토리를 담았다. 게이머는 3인칭 스토리 기반으로 진행되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칼리스토의 교도소 블랙아이언을 탈출하고 유나이티드 주피터 컴퍼니의 비밀들을 밝혀내게 된다. 근거리 전투 및 슈팅 조합 활용 등 전술로 교도소를 혼돈에 빠뜨린 정체불명의 전염병 사태로부터 생존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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