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서구의회는 7일 성명를 내고 지난 10월 29일에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자를 처벌하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대전시민 5명을 포함 사망자 156명, 부상자 18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견됐음에도 안전문제에 소홀히 대응한 행정당국의 안일함으로 인해 발생한 인재"라고도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사고 피해자들에게 현실적인 국가보상책 마련해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7일 성명를 내고 지난 10월 29일에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자를 처벌하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의회는 성명에서 "정부는 사고원인을 명백히 규명해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하고, 사고 피해자들에게 현실적인 국가보상책을 마련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안전은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는 국민에 대한 여러분야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안전사고 대응매뉴얼을 즉시 보완하라"고 요구했다.
"대전시민 5명을 포함 사망자 156명, 부상자 18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견됐음에도 안전문제에 소홀히 대응한 행정당국의 안일함으로 인해 발생한 인재"라고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재해를 예방할 책무를 다하지 않은 자를 엄중히 처벌하고, 발생한 결과에 대해서는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교도관 "유영철, 밤마다 피해자들 귀신 보인다고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