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내 이야기라 더 뜻깊었다"…7년 내공 빛난 솔로활동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기현이 솔로 활동을 성료했다.
지난 24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YOUTH)'를 발매하고 7개월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 기현은 다양한 무대로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기현은 지난 28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9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마지막 무대까지 동명의 타이틀곡 '유스'를 통해 한층 편안하고 자유로운 보컬리스트 기현의 모습을 선보였다.
더불어 기현은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뮤직 유니버스 K-909'에도 출연해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선보였다.
이날 기현은 MC 보아와 두 번째 솔로 앨범 준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는 물론, 타이틀곡 '유스', '섬원스 섬원(SOMEONE‘S SOMEONE)' 무대를 선보였다. 감미로운 보컬과 몬베베(팬덤명)의 하모니가 함께 어우러지며 무대를 누빈 기현은 팬들의 손을 잡고 소통하는 다정함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기현은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유스'는 물론 수록곡까지 전곡을 주요 음원 사이트에 차트인 시켰다. 그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7개월 만에 선보인 솔로 앨범인 만큼 다양한 무대로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팬분들과 조금 더 가깝게 호흡하고 싶었다. '유스' 활동을 통해 그게 실현될 수 있어 행복했고, 저의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하는 기현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컬리스트 기현의 기량을 또 한 번 확인케 한 타이틀곡 '유스'는 현재의 기현이 어린 시절의 기현에게 그때의 감정과 지금의 다짐을 교차해 들려주는 얼터너티브 록 트랙으로, 그의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또 상상이 현실이 되기까지, 여행지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느낀 감정을 솔직히 풀어내는 기현의 깊은 감정폭을 느낄 수 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JTBC '뮤직 유니버스 K-909',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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