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지속가능한 금융` 국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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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세계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산업 대전환의 시대를 맞은 지금 당면한 복합 경제위기를 넘어 기업의 장기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ESG 해법을 제시한 시간이었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협력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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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세계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금융 : 새 시대를 여는 자연회복과 순환경제' 라는 주제로 국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최고 석학들과 글로벌 금융 전문가들이 주요 연사로 참여했다.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의 헨리 페르난데즈 회장이 기조연설을 했으며, 세계적인 경제학자인 앤 크루거 전 IMF(국제통화기금) 및 세계은행 수석부총재와 성태윤 연세대 교수(경제학)가 '세계경제가 직면한 도전을 넘어설 지속성장 해법'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산업 대전환의 시대를 맞은 지금 당면한 복합 경제위기를 넘어 기업의 장기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ESG 해법을 제시한 시간이었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협력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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