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떠난 이지한 후임 물색...'꼭두의 계절' 촬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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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떠난 배우 이지한(24)이 '꼭두의 계절'에서 편집될 것으로 보인다.
MBC는 7일 "꼭두의 계절이 오늘 촬영을 다시 시작한다"며 "이지한씨 후임을 찾고 있다. 신중히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임수향)의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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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이태원 참사로 떠난 배우 이지한(24)이 ‘꼭두의 계절’에서 편집될 것으로 보인다.
MBC는 7일 "꼭두의 계절이 오늘 촬영을 다시 시작한다"며 "이지한씨 후임을 찾고 있다. 신중히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임수향)의 로맨스다. 이지한은 이 드라마로 지상파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계절의 전 남자친구 '정이든' 역에 캐스팅됐지만,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촬영을 다 마치지 못했다"며 "아직 촬영분 방송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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