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린 '2022 전북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성료

임채두 2022. 11. 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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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2022 전북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마무리됐다.

7일 전북도 체육회에 따르면 도내 최강 스포츠클럽을 가리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장수군 일원에서 열렸다.

전북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동호인리그를 진행하고 있다"며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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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리그 축구 경기 [전북체육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3년 만에 열린 '2022 전북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마무리됐다.

7일 전북도 체육회에 따르면 도내 최강 스포츠클럽을 가리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장수군 일원에서 열렸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대회 개·폐막식은 생략됐다.

도내 14개 시·군 278개 스포츠클럽의 3천500여명은 당구, 배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야구, 축구 등 10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게이트볼은 남원춘향팀이, 당구는 군산동백클럽이, 배구 남자부는 부안아리올배구단이, 배드민턴은 고창클럽이, 볼링은 전주드림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동호인리그를 진행하고 있다"며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애쓰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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