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8일부터 35일간 정례회…행정사무감사·내년예산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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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의회가 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5일간 제225회 정례회를 열어 내년 예산 심의 및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7일 여수시의회는 제225회 정례회를 통해 올해 행정사무 감사와 제6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3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이번 회기에는 예산안 및 조례안 등 55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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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웅천마리나항만 개발·금오도 해상교량 건설 재원 분담안 등 심의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가 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5일간 제225회 정례회를 열어 내년 예산 심의 및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7일 여수시의회는 제225회 정례회를 통해 올해 행정사무 감사와 제6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3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행정사무 감사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다. 8일과 9일 차는 최초로 회의방식을 도입했다.
25일과 28일은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이 펼쳐진다. 이번 회기에는 예산안 및 조례안 등 55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여수시장 공약사항 관리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입양가정 지원 조례안 ▲여수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사업 재원 분담 동의안 등도 심의한다.
김영규 의장은 "철저히 2023년도 예산안 심사를 해 불필요한 예산 절감에 중점을 두겠다”며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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