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재 전 용산서장 등 3명 16일 행안위 증인 부르기로

권란 기자 2022. 11. 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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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사고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류미진 전 인사교육과장, 송병주 용산서 112상황실장 등 3명을 오는 16일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오늘(7일) 이태원 참사 현안질의에 이 전 서장 등 3명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들이 수사 중이란 이유로 출석하지 않자, 오늘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증인 출석 요구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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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사고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류미진 전 인사교육과장, 송병주 용산서 112상황실장 등 3명을 오는 16일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오늘(7일) 이태원 참사 현안질의에 이 전 서장 등 3명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들이 수사 중이란 이유로 출석하지 않자, 오늘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증인 출석 요구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이채익 행안위원장은 "이 전 서장 등 3명은 오늘 회의에 출석해달라는 위원장과 여야 간사의 요청에도 수사 대상 등이란 이유로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이들 3명을 증인으로 채택해 국회법에 따른 국회출석 의무를 부여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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