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삼익, 서울시 가구 지원사업 등 ESG 경영 강화

김응태 2022. 11. 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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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가구 유통 전문기업 스튜디오삼익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스튜디오삼익 관계자는 "임직원은 모두 회사의 비전인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와 함께 공생하는 기업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말 서울시와 협약서를 체결한 데 이어 올해 초에는 국내 대기업과 ESG 동반성장 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한 대외적인 행보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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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온라인 가구 유통 전문기업 스튜디오삼익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스튜디오삼익은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매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2018년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을 비롯해 2019년에는 서울시 화재 재난 지원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동참해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 지원사업은 겨울철 화재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삼익은 상반기에 진행된 1차 사업에 참여한 데 이어 하반기에 진행되는 2차 사업에도 참가했다. 재고 상품이나 반품된 제품이 아닌 각 가정에 적합한 신제품 가구를 제공했다. 제품 제작뿐 아니라 배달까지 전 과정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 공헌 협약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스튜디오삼익은 협약을 기반으로 복지 프로그램 구성 및 계획에도 참여하는 등 기존과 다른 형태로 사회 공헌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스튜디오삼익 관계자는 “임직원은 모두 회사의 비전인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와 함께 공생하는 기업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말 서울시와 협약서를 체결한 데 이어 올해 초에는 국내 대기업과 ESG 동반성장 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한 대외적인 행보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삼익은 IBKS제13호스팩(351340)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월 합병비율을 1대 30.351로 확정한 바 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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