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서귀포시편 26일 녹화…‘방어축제’ 첫 날

이정민 2022. 11. 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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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서귀포시편 녹화가 '최남단 방어축제' 첫 날인 오는 26일 대정읍 운진항에서 진행된다.

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 서귀포시 녹화는 지난 2015년 제3회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이후 7년 만이다.

시는 전국노래자랑이 제22회 최남단 방어축제(11월 26~12월 25일) 개최를 축하하며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의 활력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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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예심 23일·본선 26일 오후 모슬포 남항서…본 방송 내년 1월 1일
김신영 사회로 가수 이석훈·박현빈·영탁 등 출연
8~21일 방문·이메일 접수…예선 당일 현장 접수도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KBS 전국노래자랑 서귀포시편 녹화가 ‘최남단 방어축제’ 첫 날인 오는 26일 대정읍 운진항에서 진행된다.

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 서귀포시 녹화는 지난 2015년 제3회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이후 7년 만이다. 지난 9월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은 개그우먼 김신영이 진행하고 가수 이석훈(SG워너비), 박현빈, 영탁, 홍자를 비롯해 트로트 걸그룹 플러스T 등이 무대에 나선다.

참가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8일부터 21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와 서귀포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혹은 이메일(zerosoul@korea.kr 또는 crowncz@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예심 당일(23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선은 23일 오후 1시부터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리고 본선(녹화)은 26일 오후 2시부터 모슬포 남항(운진항)에서 진행된다. 본 방송은 내년 1월 1일로 예정됐다.

시는 전국노래자랑이 제22회 최남단 방어축제(11월 26~12월 25일) 개최를 축하하며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의 활력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KBS와 시가 주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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