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7일부터 독감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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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가 7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 등 지역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태백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유료는 만14∼64세(1958년∼2008년생)며, 비용은 1만6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증명서와 국가유공자를 증명할 수 있는 내용물을 지참 후 태백시보건소와 철암보건지소로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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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7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 등 지역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태백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유료는 만14∼64세(1958년∼2008년생)며, 비용은 1만600원이다.
또 만 65세 이상 고령자, 만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국가무료접종 대상이다. 방문 전 백신 잔량 등을 병·의원에 문의 후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이외 기초생활수급자·중증장애인·국가유공자 본인은 지자체 무료접종 대상자다. 기초생활수급증명서와 국가유공자를 증명할 수 있는 내용물을 지참 후 태백시보건소와 철암보건지소로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이 오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한 겨울을 위해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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