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FA컵 우승 힘 보탠 수비수 윤영선과 재계약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2. 11. 7.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A컵 챔피언 전북 현대가 수비수 윤영선(34)과 재계약했다.

전북은 7일 "베테랑 수비수 윤영선과 2023년까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윤영선은 올해 전북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20경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7경기, FA컵 3경기 등 총 30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홍정호의 부상으로 출전 비중이 늘었고, 전북의 통산 5번째 FA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영선. 전북 현대 제공

FA컵 챔피언 전북 현대가 수비수 윤영선(34)과 재계약했다.

전북은 7일 "베테랑 수비수 윤영선과 2023년까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윤영선은 올해 전북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20경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7경기, FA컵 3경기 등 총 30경기에 출전했다.

윤영선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출전 후 2019년 울산 현대로 이적했다. 하지만 울산과 FC서울, 수원FC를 거치면서 3년 동안 42경기 출전에 그쳤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에는 부상 등으로 인해 15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전북 이적 후에도 초반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홍정호의 부상으로 출전 비중이 늘었고, 전북의 통산 5번째 FA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윤영선은 "전북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다음 시즌에도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