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7% 시대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 나왔다

김아름 2022. 11. 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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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평택 화양지구 '포레나 평택화양(조감도)'의 청약접수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일반공급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계약은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기준금액 조건을 충족하면 유주택자도 세대주·세대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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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7% 시대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 나왔다
[파이낸셜뉴스]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평택 화양지구 ‘포레나 평택화양(조감도)’의 청약접수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일반공급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계약은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기준금액 조건을 충족하면 유주택자도 세대주·세대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 단지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도 공급대상에 포함돼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자는 전용 85㎡ 이하(전용 74㎡∙84㎡)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 비중으로 선정한다. 전용 99㎡는 100% 추첨제로만 진행된다. 순위 내 경쟁이 있을 경우 평택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자가 우선한다. 이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실시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 최근 지속된 금리 인상으로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13년 만에 7%대를 넘어섰다. 하지만, 포레나 평택화양은 최대 수천만원에 달하는 이자를 대신 내 주기로 결정했다. 전용 84㎡를 기준으로 중도금 이자만 최고 약 2000만원대 후반에 달하는 만큼 실질적인 분양가 절감 효과가 있는 셈이다. 이 외에도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과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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