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9~10월 강우량 191mm…최근 10년간 평균의 65% 불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은 7일 공영민 군수 주재로 가뭄 극복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가뭄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고흥군 강우량은 191mm로 최근 10년간 평균 강우량 292mm 대비 65%에 불과해 가뭄상황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고흥군은 7일 공영민 군수 주재로 가뭄 극복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가뭄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고흥군 강우량은 191mm로 최근 10년간 평균 강우량 292mm 대비 65%에 불과해 가뭄상황이 심각한 실정이다.
가뭄이 지속될 경우 수확을 앞두고 있는 유자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양파, 마늘 등 농작물 생육에도 지장을 초래해 농업인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가뭄관련 4개 부서장이 담당 업무별로 가뭄상황과 대책을 보고하고, 이후 각 읍면장이 가뭄현장 상황과 대응실적 등을 보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예년에 비해 강우량이 부족해 군민들의 일상생활 제약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저수지 준설, 관정 설치 등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해마다 되풀이되는 가뭄에 예비비를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