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9일 오후 2시 시청서 개최

신관호 기자 2022. 11. 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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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구인·구직 행사가 마련된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2시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원주시만의 특화된 행사다.

백연순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가 원주로 이전하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안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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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구인·구직 행사가 마련된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2시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원주시만의 특화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원주 이전을 목전에 둔 네오바이오텍 등 19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사무직, 생산직, 물류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65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네오바이오텍은 생산, 영업 분야에서 41명의 청년 인재를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이전이 진행되면 더 다양한 분야의 추가 채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내년 3월 문막 동화공단으로 이전 예정인 요거트 전문기업 ‘요즘’은 생산, 환경, 전산 분야에서 총 12명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현장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백연순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가 원주로 이전하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안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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