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베트남에서 KLPGA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개최

권훈 2022. 11. 7.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위드 SBS 골프(이하 PLK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가 오는 12월 16일부터 사흘 동안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7일 서울 강남구 KLPGA 사무국에서 퍼시픽링스코리아(PLK), SBS 골프와 대회 조인식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골프 김유석 대표(왼쪽부터), PLK 장옥영 대표, 강춘자 KLPGT 대표. [KL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위드 SBS 골프(이하 PLK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가 오는 12월 16일부터 사흘 동안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7일 서울 강남구 KLPGA 사무국에서 퍼시픽링스코리아(PLK), SBS 골프와 대회 조인식을 열었다.

PLK와 SBS 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PLK 챔피언십은 12월 9일부터 사흘 동안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 이어 2023년 시즌 두 번째 대회가 된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12월에 베트남에서 효성 챔피언을 개최했던 KLPGA투어는 지난 2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 대회를 치르지 못했지만, 올해부터 재개하게 됐다.

이번에 KLPGA투어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올해 KLPGA 챔피언스 투어 PLK 챔피언스 클래식을 두 차례 주최하면서 KLPGA와 인연을 맺었다.

PLK 챔피언스 클래식은 대회 개최 비용이 많이 드는 수도권 골프장인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치러졌고, 스폰서가 없는 선수가 PLK 모자와 패치를 착용하면 성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일일 스폰서'를 통해 호감을 샀다.

PLK는 국내 명문 골프 코스의 라운드 예약뿐 아니라 전 세계 메이저 골프 경기 관람, 세계 명문 골프 코스 라운드, 항공, 호텔 예약 및 관광,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며 골프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kh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