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측 “김성근 감독, 이승엽 이어 새 사령탑 확정..방송일은 미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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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신임 감독으로 발탁된 이승엽에 이어 김성근 감독이 '최강야구'의 새 사령탑을 맡는다.
7일 JTBC '최강야구' 측은 OSEN에 "김성근 감독이 새로운 감독으로 오시는 게 맞다"고 밝혔다.
김성근이 감독을 맡게 된 최강 몬스터즈에는 정근우를 비롯해 박용택, 심수창 등 프로 시절 함께 호흡을 맞춘 선수들이 많아 이들의 호흡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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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두산 베어스의 신임 감독으로 발탁된 이승엽에 이어 김성근 감독이 ‘최강야구’의 새 사령탑을 맡는다.
7일 JTBC ‘최강야구’ 측은 OSEN에 “김성근 감독이 새로운 감독으로 오시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는 "다만 현재 촬영본이 많이 남아 있다. 김성근 감독의 촬영분이 언제 방송될 지는 미정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성근이 감독을 맡게 된 최강 몬스터즈에는 정근우를 비롯해 박용택, 심수창 등 프로 시절 함께 호흡을 맞춘 선수들이 많아 이들의 호흡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성근 감독은 OB베어스 투수코치, 감독을 시작으로 태평양 돌핀스, 삼성 라이온즈, 쌍방울 레이더스, LG트윈스, SK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등 다양한 팀을 이끌었다.
특히 그는 지난달 소프트뱅크 호크스 감독 어드바이저(감독 고문) 자리를 사임하며 지도자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최강야구’를 통해 지휘봉을 다시 잡게 된 김성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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