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마을 세무사’ 통해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 제공

최영남 2022. 11. 7.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진도군이 '마을 세무사'를 통해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마을 세무사 제도는 군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고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을 세무사 제도를 활용,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이 재산상 권익을 찾길

진도군이 ‘마을세무사’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진도군 제공

[더팩트 I 진도=최영남 기자]전남 진도군이 ‘마을 세무사’를 통해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마을 세무사 제도는 군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고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또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보유자나 일정 소득 이상의 사업자는 상담이 제한되고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는 제외된다.

지난해 진도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66건의 세무 상담을 실시했고 올해는 제4기 진도군 마을 세무사로 위촉된 김용 세무사가 마을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군청 누리집 및 읍·면사무소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에서 마을 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 팩스 등으로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고 1차 상담으로 부족한 부분은 추가로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세무회계과 세정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활용,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이 재산상 권익을 찾길 바란다"며 "복잡한 세무에 관련된 상담 등을 군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