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쓴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숨 막히는 비주얼

강서정 2022. 11. 7.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이 뜨겁게 부딪친다.

오는 18일 첫 방송 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측은 7일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의 캐릭터 포스터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이 뜨겁게 부딪친다. 

오는 18일 첫 방송 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측은 7일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의 캐릭터 포스터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서로의 목적을 위해 기꺼이 맞부딪칠 이들의 전쟁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 ‘W’ ‘그녀는 예뻤다’로 연출력을 입증한 정대윤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대체 불가한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의 시너지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그런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먼저 어둠 속 얼굴의 한 쪽을 감춘 윤현우의 캐릭터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보여드리죠. 죽음보다 더 잔인한 복수가 뭔지”라는 그의 말은 위태로운 표정 너머 숨겨진 짙은 복수심을 암시한다. 순양그룹의 미래전략 팀장이자 전방위 해결사였던 그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버려진 뒤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 그곳의 견고한 질서를 허물어뜨리기 시작한다. /kangsj@osen.co.kr

[사진]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