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포 시즌스' 프로젝트 마지막 신곡 '말 한 마디' 11일 발표…가을 발라드

김원겸 기자 2022. 11. 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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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이 가을 발라드로 돌아온다.

박정현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말 한 마디'를 발표한다.

'말 한마디'는 박정현의 2022년 '포 시즌스'(4 Seasons)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노래로, 가을의 쓸쓸한 분위기를 표현한 곡이다.

한편 박정현의 2022년 프로젝트 '포 시즌스'의 새 디지털 싱글 '말 한 마디'는 1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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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새 싱글 '말 한 마디'를 발표하는 박정현. 제공|본부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박정현이 가을 발라드로 돌아온다.

박정현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말 한 마디’를 발표한다.

‘말 한마디’는 박정현의 2022년 '포 시즌스'(4 Seasons)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노래로, 가을의 쓸쓸한 분위기를 표현한 곡이다. 많은 가수들과 작업하며 명곡들을 탄생시킨 작사가 박창학, 작곡가 황성제의 합작품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지 못한 말을 노래로 표현한 가을 감성 가득한 발라드 곡이라는 점에서 많은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은 올 한 해 동안 2022년 프로젝트 '포 시즌스'를 선보이며 각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들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월 ‘다시 겨울이야’를 시작으로 4월 ‘이름을 잃은 별을 이어서’, 7월 ‘하늘을 날다(Hot Air Balloon)’에 이어 이번 ‘말 한 마디’까지 계절감 가득한 곡들을 연달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박정현은 지난 10월 3년만에 개최한 콘서트 ‘지금’을 통해 ‘말 한 마디’를 선공개하며 큰 울림을 선사했다. 박정현은 LG아트센터 서울 개관으로 기획된 두달 간의 개관 페스티벌 중 대중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디바’이자 ‘명품 보컬리스트’다운 위엄을 뽐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박정현은 오는 11일 ‘말 한 마디’ 외에도 두번째 트랙 '콘스텔레이션스'(Constellations)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이 곡은 지난 봄 싱글 타이틀곡이었던 ‘이름을 잃은 별을 이어서’의 영어 버전이다. 박정현이 작사해 한국어 버전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하는 특별한 곡으로 완성됐다.

한편 박정현의 2022년 프로젝트 ‘포 시즌스’의 새 디지털 싱글 ‘말 한 마디’는 1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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