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어쩔 수 없이 출연"
황소영 기자 2022. 11. 7. 14:21
이서진이 어쩔 수 없이 출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tvN 새 월화극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백승룡 감독, 배우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이 참석했다.
이서진은 출연 계기에 대해 "제작사에서 이 작품의 기획 초기 단계부터 얘기가 있던 터라 어쩔 수 없이 출연했다. 갑자기 안 한다고 할 수 없지 않나. 결국 처음부터 참여했기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극 중 메소드엔터 매니지먼트 총괄이사 역을 맡은 이서진. 싱크로율과 관련, "일적인 부분은 결이 비슷하다. 사생활적인 건 굉장히 다르다. (마태오의) 가정사가 복잡한 부분이 있던데 저는 깔끔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리얼하게 펼쳐진다. 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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