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피 카드결제 서비스' 그린재킷, KB국민카드 퓨처나인 선정 기념 이벤트 진행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캐디피 모바일 간편(카드)결제 서비스를 선도하는 (주)그린재킷(대표 임시아)이 KB국민카드 퓨처나인(FUTURE9) 6기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린재킷은 734개 기업 중 시장성, 사업성, 경쟁력, 협업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64대 1의 경쟁을 뚫고 지난 9월 KB국민카드 퓨처나인 6기에 뽑혔다.

앞으로 그린재킷은 KB국민카드와 공동사업화, 플랫폼과 빅데이터 인프라 활용기회 제공 등의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는다.

KB국민카드는 트렌드, 핀테크,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퓨처나인을 선정한다.

그린재킷은 8일부터 12월 7일까지 KB국민카드/KBpay로 캐디피 3만원 이상 결제할 때 1건당 5000원 그린재킷 포인트를 적립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내년 1월 1일부터 그린재킷 앱 내에서 캐디피를 결제할 때 사용이 가능하다.

임시아 그린재킷 대표는 "KB국민카드 퓨처나인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것은 골프에 금융을 더한 그린재킷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일이기 때문에 앱을 이용하는 회원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린재킷은 고객이 현금없이 편리하게 골프를 즐기고, 더불어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있었던 4만 캐디에게 캐디피 결제는 물론 금융 등의 다양한 맞춤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전문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린재킷은 지난해 9월 KB금융지주의 지원프로그램 'KB스타터스'에 선정된바 있고, 벤처인증을 받아 골프계 최초, 핀테크 기반의 IT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 하고 있다. 

그린재킷은 현금으로만 지불된 캐디피를 모바일에서 간편결제 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구축해 500만 골퍼의 결제 편의를 높이고, 투명한 거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 충남 천안에 있는 우정힐스CC를 비롯 라비에벨CC, 블랙스톤 이천/제주, 뉴서울CC, 제주 아덴힐CC, 더플레이어스CC, 샤인데일CC, 한맥CC, 장수CC, 화순CC 등 전국 24개 골프코스에서 캐디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 80여 골프장으로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린재킷은 구글 플레이/애플 스토어에서 다운받은 후 회원가입과 신용카드 등록(1회)으로 전국 제휴골프장에서 클릭 두 번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