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드림시큐리티, 한은 디지털화폐 국가간 송금성공에 CBDC 사업 참가 부각

이지운 기자 2022. 11. 7.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의 오프라인 구현, 이자지급과 환수, 동결 및 추심, 국가 간 송금 등 다양한 정책지원 및 지급서비스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드림시큐리티 주가가 강세다.

한편 드림시큐리티는 지난해 한국은행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모의실험 연구사업에 협력파트너로 참가하여 전자지갑 및 키 관리 시스템 개발 구축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의 오프라인 구현, 이자지급과 환수, 동결 및 추심, 국가 간 송금 등 다양한 정책지원 및 지급서비스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드림시큐리티 주가가 강세다.

7일 오후 2시11분 현재 드림시큐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160원(5.88%) 오른 2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은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10개월간 2단계에 걸쳐 순차 진행한 CBDC 모의실험 연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1단계로 지난해 8∼12월 분산원장 기술 기반의 CBDC 모의실험 환경을 클라우드에 조성한 뒤 제조와 발행, 유통, 환수 등 기본 기능을 실험했다. 이후 지난 6월까지 진행한 2단계 실험에서는 오프라인 거래와 디지털자산 거래, 정책지원 업무 등 확장 기능 구현 가능성을 점검했다.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영지식 증명기술'(ZKP·Zero Knowledge Proof)과 분산원장 확장기술 등의 신기술 적용 가능성도 시험했다. 한은은 사업 수행 결과 우선 온라인 CBDC와 독립적으로 오프라인 CBDC 구현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트 계약 기능을 이용해 서로 다른 분산원장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된 CBDC 시스템과 디지털자산(NFT) 시스템을 통해 CBDC로 NFT를 구매할 수 있는 과정도 구현했다. 타 국가의 CBDC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국가 간 송금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테스트 프로그램도 개발해 실험했다. 한국과 미국이 각각 상이한 분산원장을 기반으로 CBDC를 발행했다는 가정하에 중개기관간 환전 과정 등을 거쳐 국가 간 송금 거래를 처리했다.

한은은 이번 연구사업 완료 이후에도 이미 구축된 CBDC 모의시스템의 기능과 성능을 보다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14개 은행, 금융결제원 등 15개 기관과 협력해 추가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드림시큐리티는 지난해 한국은행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모의실험 연구사업에 협력파트너로 참가하여 전자지갑 및 키 관리 시스템 개발 구축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S 주요뉴스]
이태원 참사 세금 지원 반대 청원 5만명 돌파
기안84, '흡혈 곤충' 물린 사진 충격… 헉!
"마녀사냥 다 고소"… '토끼머리띠'로 몰린 남성
유인영, 꽃사슴 실사화?… 근황에 반응 '후끈'
서정희, 유방암 투병 전… 핑크핏 메이크업
끊이지 않는 인천대교 투신… "대책 마련 시급"
'신혼 2개월차' 선우은숙♥유영재… "초고속 결혼"
김옥빈, 민폐하객?… "신부보다 예쁘면 반칙"
쿠팡 vs 네이버 연합군, '내일배송'으로 세게 붙는다
음주운전 두달 만에… 김새론, 술 파티 논란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